문재인 대통령의 어머니 고 강한옥 여사의 장례 미사가 정치권 인사와 신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남천성당에서 엄수됐고 조금 전 끝났습니다.
장지인 경남 양산으로 이동하는 모습입니다. 장례 미사는 끝났고요.
지금 운구차가 경남 양산, 장지로 이동하는 모습 보고 계신데요.
장지는 경남 양산의 하늘공원으로 옮겨질 예정입니다.
문 대통령과 유족들, 고인의 운구차를 따라서 남천성당을 출발해 경남 양산 하늘공원으로 이동을 하게 됩니다.
자연매장으로 장례를 치를 예정이라고 전해지고 있고요.
이후 30일 동안 연미사 등을 들이고 영성채 진행 등이 끝나고 성묘가 끝나면 장례 의식은 모두 마무리된다, 이렇게 알려지고 있습니다.
오늘 장지로 알려진 양산 하늘공원은 천주교 부산교구 신도들을 위한 공원 묘원입니다.
1978년 세상을 떠난 문 대통령의 부친 고 문용현 옹의 유골도 이곳에 안장되어 있고요.
그래서 강 여사의 유골은 가족 봉안묘 남편 옆자리에 영면할 예정입니다.
지금 미사를 끝내고 장지로 이동하는 현장 모습, 조금 전 들어오는 화면을 전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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